음악/작곡

5/19의 음악공부: 세츄레이션

빈빈박사 2025. 5. 23. 19:01


이제 챗지피가 더 이해하기 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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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츄레이션(Saturation)이란?


간단히 말해>>소리를 살짝 왜곡해서 풍부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

일종이 배음이 추가 되는거. 배음 왜곡. 하모닉 디스토션

어떻게 생기냐면? 아날로그 장비에 신호를 너무 세게 넣으면, 원래보다 더 부드럽게 왜곡되면서 고조파(Harmonics)가 생김-> 이게 소리를 더 “두툼하게”, “입체적으로”, “아날로그스럽게” 만들어줘

효과 요약:
• 소리가 더 풍성해짐
• 존재감(존재감 있는 보컬, 드럼 등)
• 믹스에서 더 잘 들리게 함 (특히 중저역 강조)


Tape 세츄레이션
옛날에 녹음할 때 사용하던 마그네틱 테이프 레코더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왜곡. 소리가 테이프에 강하게 기록되면, 고음이 살짝 부드러워지고 중저음이 풍성하게 나오면서 살짝 눌리는 듯한 따뜻한 느낌이 생겨. 이건 일종의 부드러운 컴프레션과 하모닉스가 섞인 느낌이라고 보면 돼. 소리를 살짝 눌러주면서도 촘촘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전체 믹스를 다듬거나 드럼 같은 소스를 꽉 잡아주는 데 좋아.

Tube 세츄레이션
진공관(튜브)을 썼을 때 생기는 왜곡이야. 이건 테이프보다 좀 더 중저음이 강조되고, 따뜻하고 묵직한 느낌이 나. 특히 진공관은 신호가 커질수록 **Even Harmonics(짝수 고조파)**를 많이 만들어내는데, 이게 인간 귀에 굉장히 자연스럽고 듣기 좋게 들려. 그래서 보컬이나 기타, 베이스처럼 존재감이 필요한 악기에 많이 써.

정리하자면))
Tape>> 더 부드럽고 빈티지하면서도 정리된 느낌을
Tube>> 좀 더 두툼하고 따뜻하고, 뭔가 “살아있는” 소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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